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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수노동조합] 교수노조 소식지 제17호
내용

  제 17 호(2008년 3월 31일)  

 ■ 교수노조 기획특집 - 교수노조와 함께 한 교권투쟁의 승리사례

 ④ 교권투쟁, 승리를 말한다!(창신대 편)

   

“사립대학 개혁의 새로운 대안을 꿈꾼다!”

편집자주 : '교권투쟁, 승리를 말한다' 마지막 기사로 창신대학 김명복 지회장의 인터뷰 기사를 싣습니다. 최근 창신대학 측은 학장과 이사진의 비리를 교육부에 고발했다는 이유로 인사규정을 개악하여 교협 교수 2명을 재임용 탈락시키는 등 교권탄압이 자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창신대학 지회은 이에 굴하지 않고 교권 및 대학민주화 투쟁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창신대학 김명복 지회장

교수노조: 오늘은 기획 인터뷰 시리즈의 마지막으로서 교수노조 창신대학 지회 공동지회장 대표이신 김명복 교수님과의 만남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창신대학은 언론보도를 통해 교수협의회 소속 교수님들이 똘똘 뭉쳐 강병도 학장으로 대표되는 악덕비리재단과 치열한 싸움을 꿋꿋이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실 교수노조 본조와 부산울산경남 지부는 이미 지난해부터 창신대학의 문제를 예의주시하면서 때로는 창신대학 지회의 투쟁과 함께 한 바도 있습니다. 새삼스러운 면이 없잖아 있으나, 창신대학의 문제점과 창신대학 지회의 투쟁이 지향하는 바를 말씀해 주시지요.

김명복: 먼저 이 자리를 빌려 그동안 교수노조의 지원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희들의 교육민주화 투쟁이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바는 “창신대학을 수익창출의 수단이 아닌, 제대로 된 교육을 실천하는 대학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투명하고 도덕적인 학교의 경영을 통해 사립대학 개혁의 새로운 대안을 꿈꾸고 있다고나 할까요? 저희들은 기존 대부분의 사립대학들이 교육에 이바지한 것이 과연 있는지 냉정하게 묻고 싶습니다. 대학을 돈벌이의 수단으로 삼아 교비를 횡령하여 사적으로 유용하고, 심지어는 교육기관을 상속의 대상으로까지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까? 오로지 외형만 생각하지 교육의 내실은 없는 것이 현실이지 않습니까? 창신대학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칭 설립자이자 종신 학장인 강병도 씨는 교육을 운위할 사람이 아닙니다. 학교운영에 대한 기초적인 민주적 사고나 교육에 대한 철학도 없습니다. 교수들마저도 자신의 하인이나 생산수단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개교 이래로 항상 공사판인 학교, 냉난방도 안 되는 신축(?)건물에서 공부해 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법인과 대학은 새 땅을 사고 또 새 건물을 지으며 돈 한 푼 안내고 새 캠퍼스와 180억 원의 자산을 쌓았습니다. ...[more]

  

 ■ 교수노조 활동사항

  

대학교원의 재임용제도와 교수업적평가에 대한 토론회 - 3월 25일(화)

2008년 3월 25일(화) 오후 3시,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431호에서 전국교수노동조합 주최로 ‘교수재임용제도와 교수업적평가에 대한 토론회’가 개최되었다. 이 날 토론회에는 교수노조 김한성 위원장, 유병제  부위원장, 도지호 부위원장, 박거용 학문정책위원장, 강남훈 사무처장, 이해진 조직실장, 홍성학 교권실장, 김도형 교선실장, 최종덕 조합원, 이창석 조합원, 진홍구 조합원, 김춘배 창신대 지회 총무, 최정이 조합원, 이재규 조합원, 김동우 조합원, 김원열 조합원, 김영록 조합원, 김미경사무국장, 고현호조직차장 등이 참석하였다.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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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등록금 완전정복! 교육주체 결의대회 - 3월 28일(금)

2008년 3월 28일(금) 교수노조를 포함하여 전국 540여 개 교육-시민-학부모단체 등으로 구성된 ‘등록금 대책마련을 위한 시민-사회단체 전국 네트워크’ 결의대회가 개최되었다. ...

... ‘2008 등록금 완전정복’이라는 주제로 시청광장에서 전국 학생-학부모-시민-교수 등 1만 여명의 참석자들이 모여 천정부지로 치솟는 등록금 문제 해결을 촉구하였다. ...[more]

  

 ■ 알              림

  

① 4월 9일 총선에서 진보적이고 민주적인 의원과 정당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최근 총선을 앞 둔 상황에서 최순영 의원실 재정이 매우 어렵다고 합니다. 이에 전국교수노동조합에서는 교육운동판의 정신적인 디딤목이자 언제나 교육개혁과 사학비리척결을 위해 노력해오신 최순영 의원 총선 승리를 위해 조합원 여러분의 후원을 요청드리고 있습니다. 후원하실 조합원께서는 연말세액공제 후원으로 계좌로 입금하시고, 전화(02-871-8706)나 이메일(kpunion@naver.com)으로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아무쪼록 많은 후원 부탁드립니다.

국민은행, 강남훈, 037401-04-055144

  

 ■ 주   요   뉴   스

  

교수노조 "등록금후불제, 총선용돼서는 안돼"

“등록금 1천만원 반대” 시민 단체도 나섰다

故서울대 불문과 강사 박모씨(43.여) 애도 성명

  

  

  충북교육연대 "교육예산 절감 백지화하라"

오라는 사람은 아니오고 체포전담조가 오냐

  ‘성희롱 폭로’ 외대생도 법원 복학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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