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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드림]광주 지역사회, “조선대 임시이사 파견 촉구” 확산
내용
광주 지역사회, “조선대 임시이사 파견 촉구” 확산
윤장현 시장·장휘국 교육감 등 잇따라 성명발표
“7개월째 이사진 구성 표류…대학 정상화 시급”
김우리 uri@gjdream.com
기사 게재일 : 2017-09-20 17:46:17
▲ 조선대 대자협은 지난 3월 본관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국민공익형 이사제 수용을 촉구하며 이봉주 대자협 대표의장 삭발식을 진행했다(맨 위).조선대 민주동우회가 지난 5월 법인 이사회 사무실을 점거하고 `공익형 이사제’ 시행을 촉구했다(가운데). ‘조선대 제2기 이사 퇴진 및 국민공익형이사회 실현을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최근 이사장실 점거농성 돌입에 돌입했다(아래).

조선대 법인 이사회 구성을 둘러싼 갈등이 학내 문제를 넘어 지역사회로 확산되는 모양새다.

제2기 이사회 퇴진을 요구하는 광주시의회의 성명 등 지역사회가 교육부를 향해 조선대 정상화를 위한 ‘임시이사 파견’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는 것.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20일 성명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의 요람인 조선대가 7개월째 최고 의결기관인 이사회의 ‘부존재’ 사태에 놓여 지역민들의 우려가 매우 커지고 있다”며 “조선대가 하루빨리 정상화돼 설립 정신을 회복할 수 있도록 민주적 임시이사 구성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장 교육감은 “조선대의 2기 이사회는 구성원의 화합은 외면한 채 갈등과 대립을 거듭했고, 대학구성원과 지역사회에 막대한 피해를 줬다”며 “조선대가 공공성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임기가 이미 종료된 2기 이사회가 즉시 퇴진하고, 민주적 임시이사를 통해 명실상부한 민립대학의 위상을 확립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19일 윤장현 광주시장은 개인 성명서를 통해 “교육부는 하루 빨리 민립 조선대에 임시이사를 파견해 달라”고 촉구했다.

윤 시장은 이어 “대학 주체들은 개인의 이해관계를 떠나 대학과 지역사회 발전이라는 대승적 입장에서 하루 빨리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며 “교육부도 대학이 하루 속히 안정될 수 있도록 대학구성원과 지역민의 뜻을 모아 추천 인사들로 구성된 임시이사를 파견해 달라”고 촉구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주지부는 같은 날 “조선대는 국민공익형이사회를 즉각 구성하라”고 촉구했다.

광주지부는 “2기 이사회는 임기가 종료됐음에도 여전히 버티고 앉아 민립대학 조선대를 사유화하고 있다”며 “구성원들을 돈벌이의 수단으로 대상화하며 자신들의 주머니를 채우는데 급급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14일 조선대 제2기 이사 즉각 퇴진 및 국민 공익형 이사회 실현을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조선대 본관 앞에서 결의대회를 갖고 이사장실 점거농성에 들어갔다.

현재 조선대 법인 2기 이사회는 지난 2월25일 7명(정원 9명 중 2명 사퇴)의 임기가 만료됐지만, 아직 후속 이사 선출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교육부는 오는 25일 사학분쟁조정위워회 회의를 갖고 2기 이사회가 요구한 개방이사 파견과 대학 구성원들이 주장하는 임시이사 파견을 놓고 최종 결정을 내릴 방침이다.
김우리 기자 ur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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